오는 18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가 500평 규모의 신축건물로 확정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한다.
병원내 현장에서 부산광역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관계자 및 전국 제약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확장 이전을 하게 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제적 기준을 능가하는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특히 개소기념 심포지엄 및 패널토의에서는 동남권의 차세대 동력산업인 바이오 및 의료산업의 발전방안을 거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구체적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초청강연을 비롯 패널토의 등을 통해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참석, 토론을 벌인다.
부산백병원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는 대표적 과학기반 산업인 제약 및 의료기기 등의 생명관련 산업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인프라구축 현황과 임상시험수행 역량의 현재를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우정헌 기자 (rosi@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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