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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지난 8일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관련기업 및 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설상영)는 2007 글로벌 센터로 도약원년 선포와 함께 8일 P동 11층 강당에서 전국 제약기업 및 관련기관 초청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 도약의 잠재력을 인정받는데 성공했다.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관련기업 및기관 초청간담회에 앞서 센터 투어를 통해 최첨단시설로 구성된 운영시스템과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센터로 도약의 발판을 확실히 구축하였다는데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1년간 프로모션행사를 이어간다는데도 확신을 심었다.
보건복지부와 KHIDI, 부산광역시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GSK 이일섭 부사장, 일성신약 윤석근 대표이사, 최원정 Dream CIS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김기영 과학기술과장을 비롯 (주)CJ, (주)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 보령제약, 대우약품공업(주), (주)바이넥스 등 40여 관련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으며, 설상영 임상시험센터장의 기념사와 조광현 임상의학연구소장의 격려사, 최장석 병원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 센터의 발전에탄력을 더했다.
기업선진화와 함께 종래의 제조산업에서 지식기반산업으로 산업화의 축의 이동 시기와 맥락을 같이한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글로벌 세계화와 더불어 선진세계 유수의 기관을 두루 벤치마킹하여 시설투자 및 연구 분위기가 전국권을 초월 세계적 수준이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 확보에서 얻어 들인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은 부산, 경남 임상시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였고, 계속된 확충으로 임상시험센터 유치 이후 매년 증가폭이 늘어 연간 90여건의 임상시험 수주에 이르고 현재 100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시험센터 및 약물유전센터의 투어 후 진행된 간담회는 모든 분야가 이미 선진국 수준 센터를 초월한데다 하드웨어를 갖춘 임상시험센터로 인정, 연구협약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에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다국적 제약회사를 비롯한 전체 임상시험 관련 기관으로부터 센터의 역량 및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또 글로벌 센터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증대되었다.
